안녕하세요. 개운하고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오늘은 요즘 라멘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있죠? 양산형 라멘집의 장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보여주는 글입니다. 일본식 라멘은 현재 사실 상 모든 재료를 시판재료로 사다가 데워서 내놓는 방식으로 영업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로 편리해져있는데요. 대체 어떻게 나오길래 그럴까요? 네 그렇습니다. 저도 예전에 돈카츠 및 라멘집 알바를 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냥 육수 아침에 와서 저 위에것들 다 넣고 업소용 큰 냄비에 팔팔 끓였다가, 주문 들어오면 면 삶고 고명 넣고 다 넣고 이쁘게 해서 내놓으면 됩니다. 돈카츠도 마찬가지죠. 시판용 그대로 튀겨서 썰고 완제소스 부어서 내보내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심지어 카레까지 똑같죠. 카레스틱 일본제품 사와서 휘휘저어서 녹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