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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먹방 유튜버 쯔양 근황, 악플러 고소 '선처는 절대 없다'!!!!

라스트맨스탠딩 2021. 1. 25. 17: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유튜버 쯔양의 근황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4)이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쯔양의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정향은 지난 14일 쯔양을 비방하는 목적으로 근거 없는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을 경기광명경찰서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쯔양측은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받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댓글 문화를 조성하고자 쯔양으로부터 별도 비용 없이 본 건 고소 및 소송 대리를 위임받았다"며 "쯔양은 소송을 통해 어떠한 경제적 이익을 일체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 단순한 반성에 대한 선처는 절대 없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쯔양의 은퇴선언!! 그러나...

 

 


쯔양은 307만 구독자의 인기 먹방 유튜버로 지난해 8월 뒷광고(협찬받아 광고하면서 표기를 제대로 하지 않는 행위) 의혹으로 인해 자숙과 반성을 말하며 방송 은퇴를 했었는데요. 쯔양은 이후 3개월 만인 지난해 11월에 복귀를 했고 이에 인터넷에서 많은 비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돌아온 그녀... 하지만 많은 비방도 돌아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분식집을 발표했는데, 창렬(가격대비 퀄리티와 음식의 양이 형편없음을 이르는 인터넷 용어) 논쟁에 휩쌓였죠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에 또 한 번 악성댓글이 늘자 개점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다음은 쯔양 측의 입장이라고 합니다.

 

<쯔양 악플러 고소 관련 법무법인 정향 입장문>

1. 비상식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의 게시글 및 악성댓글에 대하여, 쯔양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정향(담당변호사 강호석 변호사, 박건호 변호사)은 근거 없는 악성 댓글로 받게 되는 정신적 고통과 명예훼손을 방지하고, 건강한 댓글 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투버 쯔양으로부터 별도의 비용 없이 본 건 고소 및 소송대리를 위임받았습니다.

2. 법무법인 정향은, 2021년 1월 14일 우선 1차적으로 쯔양에 대하여 근거 없이 비방할 목적으로 악성 댓글을 게시한 128명에 대하여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견되는 악의적 게시글 및 악성 댓글에 대한 고소를 계속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3. 이와 관련한 일체의 법적 대응은 법무법인 정향이 전부 위임을 받아 진행하며, 이 과정에서 단순한 반성에 의한 선처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아울러 쯔양 본인은 본 건 소송을 통하여 일체의 경제적 이익을 취하지 않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4. 법무법인 정향은 유명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근거 없는 비방과 악의적인 댓글로 인하여 심하게 정신적 고통 받는 것은 결코 정의롭지 않다는 판단 하에 위임을 받고 본 건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악성 댓글 및 악플은 인격을 살인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5. 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 정향 강호석 변호사는, “단순히 반성한다고 하여 선처를 하여 주었을 때, 재범 발생의 확률이 높아진다. 엄중한 처벌을 통하여 유명인을 향한 인격살인의 악플 문화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별도의 소송비용 없이 본 건 소송을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본인이 단언하고 행동한 은퇴에 대해서 번복을 했으니, 비판이 있을수는 있으나 법적으로 심한 모욕을 한 악플러들은 현재 몹시 두려울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실수를 비판할 수는 있으나, 욕은 하면 안되겠죠 :)

 

쯔양의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